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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오후에 노신사가 문 앞에서 떨고 있다가 지나가는 신문팔이 소년을 보았습니다.
노인은 신문을 한 장 산 뒤 물었습니다. '아가야, 춥지 않니?' 그때 소년은 웃는 얼굴로 노신사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나는 아저씨를 만나기 전에는 무척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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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날이 추워집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간절합니다.
- 사랑은 추위도 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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