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통합관련 대통령,국무총리 행자부장관,건교부 장관 건의

행정수도 세종! 2006. 12. 23. 12:52
홈페이지에 장관과의 대화에 황순덕님의 의견이 등록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장관과의 대화에 황순덕님의 의견이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정자치부입니다.

행정자치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순덕 님께서 장관과의 대화에 등록하신 의견은 2006년12월23일 에 접수되었고 2006년12월29일 까지 답변을 완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행정자치부는 고객 여러분께 더 많은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마당신문고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이 메일은 님에게 발송된 메일입니다.
신청
신청번호 1AA-0612-035356 나의민원
님께서 PC_REG_YYYY년 PC_REG_MM월 PC_REG_DD일 신청하신 민원의 신청 번호는 (1AA-0612-035356) 입니다.
민원을 신청할 때 통보방법으로 처리결과를 안내해드립니다.
민원처리 상황은 나의 민원보기를 이용하여 주십시오.
나의 이용내역 / 나의 정보수정 / 공지사항 / 참여소식 / 운영정책
참여마당신문고 이메일주소를 변경하시려면,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관리]에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본 메일은 발신전용 메일이므로 회신을 통한 문의는 처리되지 않습니다.
문의사항은
[이용문의]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0-0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57번지 임광빌딩 신관 1F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건설교통부차관과의 대화 타이틀
현재위치 > 건교부 소개 > 장관과의 만남 > 장관과의 대화  
번 호 1 등 록 일 자 2006/12/23
성 명 황순덕 답 변 일 자
제 목 행복도시 주변지역 규제 완화 및 연기군 행복도시 통합 건의
질 의 내 용
존경하는 이용섭 건설 교통부 장관님께

저는 충남 연기군의회 행복도시 통합추진 특별위원장 황순덕 의원입니다. 저는 그동안 행정수도와 행복도시 사수 투쟁을 위하여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위원장을 맡아 삭발과 죽음을 각오한 2번의 단식을 하면서 피.눈물나는 투쟁을 통해 행복도시 특별법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될 수 있도록 일조를 하였습니다.

또한, 참여정부의 국가발전 전략과 미래포부에 우리 8만 5천여 연기군민은 이처럼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정부와 함께 호흡하여 왔습니다. 위헌과 합헌의 우여곡절을 겪는 동안 우리군민은 단식과 삭발의 투혼으로, 그리고 엄동설한의 추위를 견디며 꺼져가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을 살려내는데 혼신의 협조를 다하여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제“행복도시”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행복도시”건설을 지지하고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한 것은 궁극적으로 나라발전을 위함에 있다 하겠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우리지역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행복도시”수용지역의 토지보상이 85% 이상 이루어지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시점에서 우리의 처지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연기군의 반이 넘는 면적인 51.7 %가 행복도시로 편입되면 잔여면적은 48.3%인 174.58㎢에 불과하고 인구도 5만 4천명의 초미니 군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행복도시는 세계 모범도시로 건설되는데 우리지역은 공동화.블랙홀 현상으로 인구가 대폭 감소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 연기군은 열악한 군세와 주변의 대도시로 인하여 침체를 거듭해왔기 때문에 행복도시 건설로 인하여 또 다시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또한, 8만 5천여 연기군민은 행정도시 건설을 이유로 연기군이 분할되고, 주변지역을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로 규제를 강화 시킬 경우에는 행정도시 건설 반대 투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현재, 비상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우리의 강렬한 바람”을 건의하오니 국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건의드립니다.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연구 용역중에 있는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지위와 행정구역을 정하는 법률 제정시에 1,300여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살아 온 연기군의 전지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행정구역에 연기군 전체가 포함되도록 (예정지역 + 주변지역 + 잔여지역) 조치하여 주시기 바라오며(토지를 매수하라는 것이 아니라 편입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변지역도 대폭 완화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현재 다수의 연기군민들은 많은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아직도 원천반대 주민들이 상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픔 속에 확신할 수 없는 미래 삶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절반 이상의 면적을 내어주고 남아야 하는 약소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연기군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연기군의 잔여지역이 행복도시에 편입이 되지 않고 배제된 채 세계일류 도시건설이라는 미명아래 연기군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연기군민들을 또 다른 혼란과 아픔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것일 뿐 아니라, 엄청난 반대 저항이 발생 되어 행복도시 건설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 될 것이라 생각되오며,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기본정신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연기군은 대전, 청주, 천안, 공주 등 주변도시에 둘러싸여 개발의 소외지역에 처해 있었으면서도, 1300여년 동안 이어지는 연기인의 자존심 하나로 지역을 사랑하며 살아왔습니다. 우리 연기군의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내놓으면서 마지막으로 우리 바람을 건의 드리오니 우리 연기군민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06년 12월 23일

충남 연기군의회 행복도시 통합추진 특별위원장 황순덕 의원 올림(011-472-6688)
회 신 내 용
목록보기버튼     수정하기버튼     인쇄하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