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통합 염원 담아 의욕적 활동 펼쳐
황순덕 행복도시통합특별위원장
연기군의회 황순덕 의원(52·행복도시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연기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행복도시통합 추진 등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동안 황순덕 의원은 연기군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선점될 수 있도록 다년간 노력을 해 왔으며국회가 행복도시 이전이 위헌이냐, 합헌이냐를 가르며 지지부진한 논쟁을 계속할 때 삭발투혼·단식농성을 감행하며 행복도시 사수를 위해 촛불시위 및 결의대회 등의 활동으로 고군분투해 결국 2005년 11월 24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행복도시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크나큰 역할을 한 바 있다
. 이후 황 의원은 합헌 결정에 안주하지 않고 군이 주변지역, 잔여지역까지 행복도시에 통합될 수 있도록 연기군 행복도시 통합 관철 등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복도시건설청, 충남도청, 국회, 행정자치부 등 각급 기관에 건의문 및 성명서를 보냈으며, 기관장들을 방문해 군이 행복도시에 통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관내에서도 간담회, 설명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연찬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색하고 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설정 연구자문단 일원인 정세욱 박사, 이주희 박사 등과 함께 행복도시와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황 의원은 역대 연기군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초선부터 지금 5대까지 5선을 기록한 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구본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