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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와 통합추진등 범군민대책위원회」창립총회

행정수도 세종! 2007. 1. 25. 22:44

 

 

「행정도시와 통합추진등 범군민대책위원회」 창  립  총  회

장      소 :  연기군청 3층 대 회의실
일       시 : 2007.1.25.16:00
참석대상 : 연기군 사회 단체장 약 100명

 

 

 

 

 

 

 

목   차
  □ 창립총회 식순        
  □ 경과 보고        
    1. 특별위원회 추진활동 경과 보고
    2. 대책위원회 준비 경과 보고
  □ 안건 순서        
    1. 운영정관 제정의 건
     ꋮ 행정도시와 통합추진등 범군민대책위원회 운영정관
     ꋮ 행정도시와 통합추진등 범군민대책위원회 조직도
    2. 임원선출 및 집행위원 인준의 건
    3.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ꋮ 주요사업 추진계획
     ꋮ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4. 성명서 채택의 건
  □ 붙임서류        
    ꁮ 위원회 가입예정단체 및 임원 명부

「행정도시와 통합추진등 범군민대책위원회」
창 립 총 회  식 순
제1부 : 개 회 식
  
◇ 개회선언         사회자 김일호
◇ 국민의례         참석자
◇ 내빈소개         사회자
◇ 경과보고         군의회 특별위원장 황순덕
◇ 인 사 말         준비위원장 이영만
◇ 격 려 사         군수
◇ 축    사         연기군의회 의장
◇ 축    사         국회의원

제2부 : 창립총회

◇ 임시의장 선출 참석자
◇ 1차 부의안건 상정 심의 및 의결         참석자
   【제 1 호 의안】 - 운영정관 제정의 건
   【제 2 호 의안】 - 임원 선출 및 집행위원 인준의 건
◇ 상임대표 수락 인사 및 임원 소개         상임대표
◇ 2차 부의안건 상정 심의 및 의결         참석자
   【제 3 호 의안】 -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 4 호 의안】 - 성명서 채택의 건
◇ 기타 토의          참석자
◇ 성명서 낭독         준비위원

경 과 보 고

○ 안녕하십니까? 연기군의회 행복도시 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순덕 의원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기관 단체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연기군과 행복도시의 통합추진 등 범군민 대책위원회』 창립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결과에 대하여 경과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지금 연기군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참여정부 최대의 역점사업으로써, 시작부터 위헌과 합헌의 험난한 고비가 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연기군민의 애국적인 협조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정부는 연기군민의 이러한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 일체 모르쇠 하면서 행복도시 건설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기군의 52%가 행복도시에 편입됨으로서 존립기반 마저 흔들리고 있는 잔여지역의 육성·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음은 물론이고, 행복도시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강력한 개발제한계획을 획책함으로써 이 지역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압살하려는 시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 이에 비분 강개한 우리군민은 생존권과 행복추구권 사수차원에서 오늘 이 행사를 갖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경과를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 군민의 대의기관인 연기군의회는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연기군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직시하고, 지난 해 9월8일과 10월 17일, 두 번에 걸쳐서 “연기군의 행복도시 편입 건의문”을 채택하여  대통령과 정치권, 그리고 건설교통부 등 중앙의 관계 요로에 건의한바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간곡한 건의에 대하여 대통령과 정치권, 그리고 정부 관계기관 등에서는 일체의 반응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2006년 10월25일, 연기군 의회 차원에서 “연기군의 행복도시 통합관철 등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 그동안 의회차원에서 건의 및 성명서를 세 차례 채택하고, 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하여 국회 방문2회, 행자부 장관 면담  1회, 건설청장 항의 방문 2회, 도지사 방문1회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방자치 전문가 교수등 3명의 조언을 청취하였으며, 지역주민 초청 의견수렴 3회, 충남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참석홍보 등을 비롯하여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시 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대주민을 홍보를 실시한바 있습니다.

○ 그러나 군의회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통합시 관철이 어려울 것이라는 한계에 부닥침에 따라 연기군청과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27일, 행복도시 건설 관련 연기군 단체장 초청간담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전군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연기군에서는 군민의 진정한 여망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한바, 행복도시와 통합을 찬성하는 의견이 71.8%로 나타남에 따라 독자적인 특목 시승격추진에서 통합시로 정책방향을 선회하였으며, 특히, 군수님의 확고한 통합 의지에 힘입어 추진된 “범군민 통합서명운동”은 관내20세 이상 성인중 약 80%인 5만2천여 명이 동참함으로써 군민의 여론을 결집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 이후 범군민적 통합추진 단체의 발족이 필요하다는 중론에 따라 지난해  12월27일, 금년 1월15일, 1월17일, 1월18일 등 네 차례에 걸쳐 통합 추진단체 발족을 위한 사전 협의 및 발기인 모임을 갖고 오늘 창립총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 이 창립총회가 있기 까지 그동안 우리 군민은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산발적인 투쟁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월 11일 건설청과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한 “주변지역 관리방안 토론회”를 무산시킨 것과, 1월 20일 “주변지역 살리기 대책위 창립 총회” 등이 있습니다.  

○ 그러나 오늘 “행정도시 통합추진 등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정식으로 창립· 발족함에 따라, 앞으로는 본 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역량 결집 및 우리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기반이 조성되었습니다.

○ 단체장님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