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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님아! 그리운 내 임아! 칠월 칠석 날 견우와 직녀의 사랑인가 그대와의 사랑인가 그토록 슬픈 사랑이련가 사는 게 이렇게 힘이 들 줄이야 사랑 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는 가 지난 세월 눈물로 얼룩진 인생 눈물로 이별가를 부르고 눈물로 얼룩진 사랑 시리도록 아픈 가슴. 새벽이 다시는 오지 말라 해도 오지 않을 수 없듯 임 생각에 오늘도 눈물짓는 안타까움... 그렇게도 그렇게도 사랑한 사람아! 음악에 취해 사랑에 취해 그대에 취해 마음 주고 정을 준 사람아 내 모든 것을 앗아 간 사람아! 정에 울고 사랑에 눈물짓는 사람 사랑이 무엇이 이느뇨 이별이 무엇이 이느뇨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한 임의 마음을 그대는 아느뇨? 님아~ 님아~ 그리운 내 임아!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