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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전지역 행복도시 통합추진 "공청회 개최"

행정수도 세종! 2007. 3. 14. 21:55
연기군 전지역 행복도시 통합추진 "공청회 개최"
연기군 전지역을 통합시로 명명해야한다
[2007-03-09 오전 10:39:00]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과 지위 행정구역에 대한 군민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지난5일 10시경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 연기)과 이기봉연기군수,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유환준 황우성 도의원,군의회의원 연기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연기군 전지역이 통합시 로 편입해야하며 지명 또한 연기시로 되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자리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는 "행정수도를 유치하기위해 연기군민 모두가 1년여동안 모든 힘을다해 이루어진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결국 땅만 빼앗기고 주변지역규제로인하여 주민들의 불편만 가중되고있다"며 "어떠한일이 있어도 통합시를 군민과함께 이루어야한다"고 했다.


 공청회에서 발제자로나선 김명국 교수(안양대학)는 주제발표에서 행복도시를 중앙정부에서 관여하는것은 행복도시가 어정쩡한 상태이며 지방자치 체제로 일원화 가 되어야 하며 행복도시 연기군 전체를연계하여 하며 도,농 분리식은 역사의 후태이며 행정수도의 명칭 또한 아무데나 세종대왕의 존함을 사용한다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공청회에는 안양대 김영국 교수,숭실대 김성배 교수,성결대 임경수 교수,한국교원대 이민부 교수가 토론에참가, 소진광교수와 김순은 교수의 연구발표 결과에 대한 찬,반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이민부 교수(한국교원대)는 고유의 문화와 역사성을 최대한 살리며 전국적인 행정기능 자생적 자치단체간의 연계 출,퇴근만하는 도시가 되지않도록 주거기능 서비스 기능 중앙정부를 자유롭게 지역민이 활동할수 있도록 보다 광역적으로 면적이 확대되어야 하며 동시에 연기군은 자연스럽게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같이잘사는 행복도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진석 국회의원은 "연기군 전지역을 통합시로 명명해야한다" 고 강조하며 이날토론회에 참석한 연기군민은 물론 7명의 대학교수들도 "연기군전지역이 다같이 잘사는 행복도시와 함께통합시가 이루어져야하며 도시명칭도 연기시로 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황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