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연구 했다는 친구의 요청에 의해 오늘은 의성의 작약 단지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수다 떠느라...두번째 목적지 옹기나라에 먼저 들렸다 오늘도 눈을 즐겁게 하는 옹기들이 우리를 유혹하여..몇개의 예쁜이를 움켜 쥐고서야 그곳을 나설 수 있었다
한통의 전화를 받는 친구...카페 회원들이 구미로 향해 오는 중이라고 했다 괜히 마음이 바빠지고 작약단지에 먼저 도착하여 있다는 소리에....휴 앞에 선거유세차가 넘 미워 죽을 지경이었다 ㅎㅎㅎ 그런데 또 다른 즐거움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으니...길용우가 누군가를 돕기 위해 브이자를 내 보이며 우리 앞에서 미소짓고 있는거였다 ㅎㅎㅎ
그래서... 이쁘지 않은 엉덩이 잠시 봐 주기로 했다(앞에 가는 차가 맘에 안 들으면 미운엉덩이라 부른다) 그렇게 맘 먹고나니 천천히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괜히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하더니 우리 앞에 나타난 작약은...잠시 숨을 멈추게 하였다 아...... 할말을 잊은 듯 반가운 얼굴들도 대충보고 말았다 ㅎㅎㅎ
너무 이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처음...오대산의 벌개미취꽃의 군락지에서 느꼈던 환희을 잊지 못 하는데... 또 다시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또 하나의 꽃 대단지를 만난 것이다
그렇게 꽃속에 묻혀...한참을 있었다 작약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을 해 보지 못 했었는데 오늘보니 넘 이쁘다 혼자 있는 것보다 무리지어 있다는 것은 이렇게 커다란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가 보다
비오는 주말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서로에게 칭찬하며 돌아오는 길 내내 행복한 미소가 입가를 맴 돌았다 |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쓰며, 함박꽃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작약의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경북 의성의 작약꽃단지라고 하고,그 아래의 사진은 꽃을 근접촬영한 것입니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쓰며, 함박꽃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작약의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경북 의성의 작약꽃단지라고 하고,그 아래의 사진은 꽃을 근접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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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희 기자 nambh@gnnews.co.kr 2007-05-18 09:30:00 |
산청군 곳곳에는 지금 아름다운 꽃을 비롯한 수많은 약초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장관을 이루며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 고읍들 일원 2만2000여평 규모로 조성한 생초 작약재배단지에는 지금 작약꽃이 한창 만개해 그 화려함으로 생초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삼장면 홍계리 상촌마을로 가는 길가에 핀 작약꽃도 한창 만개해, 밤머리재를 지나 지리산 대원사를 찾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작약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산청군은 생초 고읍들 작약재배단지를 통해 생초조각공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군정홍보는 물론 친환경 약초재배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옥산 감계 타조농장
의성 철파리의 작약밭
대추나무의 연초록빛이 눈부시다
의성농공단지 앞의 작약밭
의성농공단지 앞의 작약밭
옥산 감계 타조농장 의성 철파리의 작약밭 대추나무의 연초록빛이 눈부시다 의성농공단지 앞의 작약밭 의성농공단지 앞의 작약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