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종시 설치법안 국회표류 규탄 및 연기군수 재선거 출마 성명서
○ 2004년10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한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의 위헌결정부터 후속대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합헌결정과 <가칭>세종특별자치 시 설치법률(안)의 국회상정에 이르기까지, 두 번의 삭발과 세 번의 단식 등 목숨을 담보한 투쟁으로 사심 없이 국가정책 수행에 이바지하고, 연기군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장서왔던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 피를 토하고 싶은 참담한 심정을 억누를 길이 없다.
○ 그동안, 연기군의회 통합 시 특별위원장으로서 연기군의 분할 없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주장하며 갈등과 분열 없는 연기군의 대책을 정부와 국회 등 관계요로에 요구해왔지만, 연기군민 다수의사가 담긴 <가칭>세종특별자치 설치법률(안)마저 제17대 마지막 정기국회 시한까지 책임 있는 논의조차 없이 처리되지 않았음에, 분노와 허탈감을 금할 길 없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숨긴 채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이견을 핑계로 적법절차를 미루는 국회의 농간과, 강력한 추진의지로 국회를 설득하지 못하고 상존하는 이견들을 좁히지 못한 정부의 무능력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 지금, 연기군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해있으며, 더욱이 대통령선거와 군수 재선거의 분위기속에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중앙의 모든 정당의 대선공약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정적 건설 또는 확대건설을 찬성한다는 내용이 고무적이긴 하나, 연기군수 재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에게서 분할 없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내고 연기군을 살려야겠다는 확고한 입장과 공약 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는 안타까운 판단이다.
○ 이에, 36세의 나이로 의회에 첫 걸음을 시작 한 후 5선의 의정활동의 위민의정의 폭넓은 경험과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의 위헌 결정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했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뛰었던 강인한 의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라는 웅대한 국책사업의 중심에 있는 연기군의 앞날에 받치고자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삶의 공간도 하나, 뜻도 하나가 될 수 있는 대통합과 발전이 있는 희망찬 연기, 풍요로운 행복시대를 열어 가고자 한다.
2007. 11. 23
연기군의회 의원 황 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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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연기군수가 되어야 하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지방선거 후유증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간 갈등 등 연기군 전반에 드리워진 분열과 혼란을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5선 의원의 의정경험과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위헌결정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두 번의 삭발과 세 번의 단식을 통해 주민의사를 관철시키고자 했던 강인한 의지와 확고한 추진능력만이 연기군의 발전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2. 조치원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은?
-현 정부가 추진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조치원 재래시장의 비가림 시설 등에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절반의 성공도 이루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평가이다. 재래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 부흥을 도모한다고 볼 때 그 척도는 자자체의 면밀한 검토와 지원, 그리고 시장상인들의 의식전환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판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특화거리 조성과 구매를 위한 용이한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3. 연기군이 행정도시 건설로 한창인데 앞으로 발전 방향이 행정도시와 연계하여 어떻게 전개되었으면 하는가?
-예정대로라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는 8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된다고 한다. 따라서 연기군 전역이 행정도시 관할구역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우선 법률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본다. 밖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이바지하고 안으로는 1300년 역사와 전통의 단절 없이 오랫동안 낙후되었던 지역으로서 발전과 번영의 실익을 보장받도록 모든 주민역량과 행정력을 기울여야 한다.
4. 연기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적 갈등과 주민들의 이견이며 둘째로는 오랫동안 얽혀온 지방선거 후유증이다. 또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간다고 자처하는 지도자는 많으나, 풀어야 할 문제들을 놓고도 앞장서 책임지고 해결해보고자 하는 자세를 엿볼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라고 지적할 수 있겠다.
5. 연기군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모든 분야가 관심사다. 그중에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내는 것과 연기군민 전체가 세계 제일 명품도시로 건설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민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과 미래지향적인사고력, 그리고 실력 있는 행정능력을 겸비한 단체장을 선출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 는데 다수군민의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6. 연기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5선의 의정활동 경험과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의 위헌결정에서부터 지금까지 두 번의 삭발과 세 번의 단식투쟁에 나섰던 강한 의지로 풍요로운 연기군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고자 군수선거에 출마하였다. 삶의 공간도 하나, 뜻도 하나가 될 수 있는 대통합과 발전의 희망찬 련기, 행복시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군민 여러분들의 한번만 더 생각하고 결정하는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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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의회 황순덕 의원 경력사항입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연기군 의회 의장(전)
연기군 의회 1,2,3,4,5,대 의원(현)
충청남도 이.통장 연합회 고문(현)
행복도시 통합추진 특별위원장(현)
충청남도 시,군 의회 의장단 협의회 총무(전)
대전지방 검찰청 자녀안심 연기군 협의회장(전)
법무부 범죄 예방 연기군 협의회장(전)
신행정수도 추진 연기군 비상대책 위원장(전)
충청남도 여론 모니터(전)
민주평화 통일 자문위원(전 연기군 간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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