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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 참가

행정수도 세종! 2008. 4. 28. 05:23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향연 '복사꽃 마라톤대회'

27일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3개 종목(5km, 10km, 하프)으로 열려
2008년 04월 27일 (일) 16:16:26 이종승 기자 cninews@hanmail.net

   

연기군 고복저수지 일원을 달리는 제6회 연기군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27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5㎞, 10㎞, 하프(22㎞) 코스에 각각 참여한 가운데 순조롭게 대회를 마쳤다.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오전 10시 최준섭 연기군수와 심대평 의원(자유선진당)등 여러 내빈들의 출발신호를 시작으로 2천여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은 충남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으로 연기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고복저수지 주변을 힘차게 달리며 동호인간 우의 및 건강을 다졌다.

 

대회 결과로는 남자 하프코스를 1시간11분23초를 기록한 김광호(경기도 평택시)씨가 1위를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5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여자부 하프코스는 1시간22분35초를 기록한 정순연(대구광역시 달서구)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마치고 2부 행사로 마술쇼와 연기군청에 근무하는 가수 미진이(본명 김경희)의 축하노래가 있었다.

한편 연기군 육상연맹 이재수 전무는 “연기군청에 근무하며 지역의 행사에 출연한 출연료를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며 가수 미진이의 선행을 알렸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마라톤 T셔츠), 월드칩(5㎞제외)․배번호․메달․기록증과 경품권뿐만 아니라 국수와 막걸리 등 먹을거리도 곁들여져 풍성한 잔치로 마무리됐다.

 

금번에 6회째를 맞는 연기군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는 지역의 여러 단체들의 봉사와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특히 홍익대학교 학군단(박선우 중령) 42명은 대회의 준비와 대회를 마친 후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연기군 육상연맹(회장 이해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군단을 이끌고 봉사와 대회에 참석한 박선우(중령) 단장은 “2005년에 창설 된 후 2006년부터 대회에 참석하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군단이 되기 위해 지역 자연정화 활동 차원으로 참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도로변에 복숭아나무와 배나무가 많은 지역이나 대회의 일정이 늦은 관계로 복사꽃과 배꽃은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반환점에 칩매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육상연맹 이사들이 심판으로 긴급 투입돼 수기로 기록과 순위를 기록하는 등 아쉬움이 남았다.

 

연기군 유상연맹 관계자는 마라톤 마니아들의 사랑 속에 회를 거듭 할수록 지역 이미지와 대회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됐다며 고향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  대회에 참가한 연기경찰서 타격대원

 

   
◆  섹스폰을 연주하는 휴먼아트 곰성준 대표

 

   
◆  감사패를 받는 홍익대학교 학군단

 

   
◆  대회에 참가한 황순덕 군의원, 유용철 군의원

 

   
◆  준비체조하는 참가선수들

 

   
◆  페이스메이커를 맏은 조치원 마라톤 클럽 회장과 회원

 

   
◆  출발 부져를 누르는 내빈들

 

   
◆  출발선의 선수들

 

   
◆  국수 봉사를 하는 한국부인회 연기지회 회원

 

   
◆  기념사진 찍어주기 봉사하는 한전 연기지점 봉사단원

 

   
◆  서울에서 참가한 가족과 애완견(애완견도 5km완주)

 

   
◆  하프코스 우승자 김광호 선수

 

   
◆  매년 대회에 참석해 노익장 과시한 홍익대 이사장과 대학 관계자

 

   
◆  홍익대학교 학군단

 

   
◆  조치원 마라톤클럽 회원들

 

   
◆  마술쇼

 

   
◆  가수 미진이의 열창하는 모습

 

   
◆  하프코스 입상자들 (여자부)

 

   

◆  하프코스 입상자들(남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