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일간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늘은 전형적인 봄볕이다. 가벼운 등산차림에 물한병 배낭에
넣고 연기군 전동면 심중리에 있는 동림산을 향해본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니 최근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
청원군 옥산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연기군 심중리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만나는 곳이다.
1주일전 할미꽃 봉우리만 있던것이 어느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곳 동림산 정상에서 한쪽은 충남 또 다른 한쪽은 충북의 경계다. (산불 감시근무중)
정상 북쪽에 있는 장수바위 (내가 지은 이름임)
정상에서 북쪽으로 10분정도 등산하다보면 산림욕장 이정표를 만난다.
산림욕장 가는길은 이곳만 가파르고 다른곳은 비교적 완만함.
진달래가 피고 있네요!
이곳이 산림욕장 입니다. 각종 운동시설과 정자, 벤치, 탁자 등등이 놓여있네요.
코스별로 갈수 있게 8개 코스가 사방팔방으로 나누워져 있습니다.
갈증을 해소할수 있게 지하수가 나오는 음료대도 설치되어있습니다.(화장실도 있음)
산림욕장을 둘러보고 하산길에 "자비정사"란 절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폐가임)
출처 : 독림산
글쓴이 : 독림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