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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복 저수지와 송성리를 가다

행정수도 세종! 2008. 4. 30. 13:35

  봄이 오는 4월 자전거에 몸을 실고, 연기군 서면 고복리와 용암리에 위치한 저수지를 향해 페달을 밟아본다.   어느새 살랑살랑 스치는 바람이 싫어지는 않은것 같다.  저수지 상류에는 손맛을 느끼려는 강태공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낚시대가 부챗살모양으로 많이도 펼쳐 놓았네요,

 

        낚시를 위한 전용차량 같습니다. 현관문도 있네요?

    저수지 상류에 각종 조형물들 입니다.

 

 

 

 

 

 

    

 

 

    송성1리에 300년된 느티나무 옆의 시원한 정자.

    송성리에서  청람리 넘어가는 고갯마루.

     청람리 마을 상류에 자리한 소류지.

 

 

              

   소류지에서 바라본 청람리의 한적한 마을,

 

   이곳에 몇년전에 우연히 자전거로 왔던 기억이 남니다. 그날은 구름도 낮게 깔려 있었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이곳 소류지에서 혼자 고립된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날 당황하게 했었습니다. 이곳이 무슨 무릉도원인가 신선들만 사는 그런 별천지 세상으로 착각했던 일이 생각나는 그런곳 입니다.

 
출처 : 독림산
글쓴이 : 독림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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