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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여성들도 "행정도시 약속지켜라!" 성명서 발표

행정수도 세종! 2008. 5. 1. 23:06
여성들도 "행정도시 약속지켜라!"
연기군여성단체 협의회,행정도시 등 지속추진 촉구 성명서 발표

 

세종뉴스 편집부

 

   
 
새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지속추진 여부를 놓고 충청권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준이)도 지난 5월1일 오전, 16개회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정례회의에서 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하였다.

연기군여성단체협의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 그동안 연기군민들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가로 막으려는 끊임없는 모함과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투쟁해왔으며, 피폐화되어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한 행정도시 건설 등 국가운영의 핵심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기대와 희망에 차있었다.” 고 하였다.

또한, “ 현 정부의 출범을 전후하여 국가정책의 지속가능 여부를 예의 주시하면서 가능한 한 목소리를 낮추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끌어야 할 핵심에 지방으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사를 내정하였을 뿐 아니라, 지방 살리기 정책들이 혼선을 빗고 있음을 우려한다.” 밝혔다.

이어 “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하나인 행정도시의 안정적 건설 등 지방육성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만일 다수 국민의 여망을 외면한다면 큰 저항에 부딪칠 것이다.” 라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입력 : 2008년 05월 01일 20:43:18 / 수정 : 2008년 05월 01일 20: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