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행정도시 건설은 지방의 균형발전의 초석이다』
우리 충남 이.통장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정적 건설은 중앙집권적 행정의 비효율성과 수도권의 과밀화에 따른 폐단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된 국책사업으로 당초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길 강력히 촉구한다.
▶ 지역개발 및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행정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참여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행정도시를 “자생력 있는 신도시” 수준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과거 정부가 세운 계획이라고 하더라도 변경 없이 추진하라.
▶ 행복도시 추진은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하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루어진 만큼 기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
▶ 비대해진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지방 경제는 부도로 이어질 것이며 지방의 발전 없이 국가의 발전을 이룰 수 없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공생할 수 있는 대책을 개발하여 추진하라.
▶ 세종시에 연기군 잔여지역을 편입시켜 도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잔여 주민들의 행복추구권과 동질감 및 위화감을 해소하는데 정부는 정책을 수립하여 조속히 추진하라.
▶ 수도권규제 완화정책으로 인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철회되거나 늦춰지는 일이 없도록 당초계획대로 추진하여 지방경제가 부흥할 수 있는 상생의 정책을 펼쳐 주길 바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책을 펼칠 때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2008년 7 월 3 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