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연기군수 보궐 선거 10여 명 출마할 듯 | ||||||||||||
지난 8일 연기군수보궐선거 관련 입후보자 설명회 10여명 후보 관련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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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군수 후보군이 10여명이 참석하여 군수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미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유한식 전 농촌지도소장과 최무락 전연기부군수를 비롯하여 김준회,조선평,황순덕,유환준,박상희,천인기,임재덕,정상용 씨등이 본인 혹은 대리인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성태규 후보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남도 선관위 지도관이 직접 참석하여 이번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히 금권선거에 종지부를 찍는 공명선거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도 선관위에서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10월29일 선거에 총인력을 동원하여 감시,지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연기군 선관위 사무과장이 예비후보자 자격, 후보자등록,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관한사항, 기타 선거사무에 있어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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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9월 09일 06:27:26 / 수정 : 2008년 09월 09일 06:30:02 |
연기군수 보궐선거 본선에는 누가 남을까? |
지난 9월 8일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후보 10여 명 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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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9일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할 주자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월 8일 오후 2시에 연기군청 제 1회의실에서 열린 연기군수선거 관련 입후보자에 대한 설명회에는 10여 명의 연기군수 후보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선거꾼들이 이번에는 어느 편으로 줄을 설지 아니면 어느 후보쪽에는 누가 지지하는지 약간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자유선진당쪽 후보는 조선평, 황순덕, 유환준, 김준회, 유한식씨가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서고 있어 어쨌든 이 후보들 중에 자유선진당 후보가 1명 남을 듯하다. 민주당은 이미 예비후보에 등록한 성태규씨가 있고 정통부장관 비서를 했던 임각철씨가 움직이고 있어 우선은 이 두 사람 중에 민주당 후보가 결정될 듯하다.
한나라당은 최무락씨가 예비후보에 등록했고 이천규 전 부군수가 움직이고 있다. 그외 무소속으로 나올 후보가 과연 몇이나 있는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 군수 후보는 금새 몇 손가락 안으로 정리될 듯하다.
소문에 의하면 최준섭 전 군수쪽에서 후보를 밀고 있다는 이야기도 감지되고 있다. 홍순규 전 군수와 홍영섭 기획감사실장을 적극 밀고 있지만 서로 사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들 중에 공천에서 탈락된후 탈당을 해 무소속으로 나갈 후보들이 분명이 있을 것 같아 전체 연기군수 보궐선거에는 4,5명으로 정리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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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9월 09일 00:00:08 / 수정 : 2008년 09월 09일 00: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