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 김문수 경기도지사 망언 규탄 결의문 채택 | ||||||||||||
국론분열과 국가정책 혼선 초래, 5백만 충청인은 물론 대국민에게 사과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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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 지난 9일 제164회 임시회를 열고 최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행정도시에 대한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 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행복도시건설은 충청권과 특정지역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중차대한 국책사업으로 국민합의하에 특별법을 제정, 지난해 7월에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행복도시는 성공 할 수 없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공산당 식 발상이며, 행복도시 사업비를 지역에 나누어 주는 것이 낫다.”는 몰염치한 망언으로 국론분열과 국가정책의 혼선을 획책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혼선과 갈등을 조장하고, 특히 5백만 충청인을 분노케 하는 김문수 도지사의 행복도시에 대한 오만한 망언을 경고한다.“며 망언에 대한 연기군의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연기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김문수 도지사는 국민의 합의로 특별법을 제정하여 추진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경시하는 행동으로 국론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무례한 행동을 중단할 것 ▲김문수 도지사는 망언을 즉시 철회하고 대국민에게 사과할 것▲행복도시건설은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기 위한 국가 백년대계의 국책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김문수 도지사는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발표했다.
진영은 의장은 “행정도시건설은 국가 백년대계 및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무시하거나 반대하는 세력에 대하여는 강력한 대처하여 성공적으로 행정도시가 건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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