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제비가족이
세번째공간 천정아래 둥지를 틀었잖아요?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려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는
제비 가족 장식품은
집안을 아름답게 꾸며주면서도
가정의 소중함을 들려주고 있답니다.
함께~ 벽 장식- 제비가족을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 스치로폼, 핸디코트, 사포, 캔손잡이, 칼, 쇠톱날, 물감, 붓등)
1 우선 우리주변에서 흔히 구할수있는 스치로폼을 준비합니다.
2 캇팅용칼이나 쇠톱날을 이용해서 제비집과 어미 제비그리고 새끼제비 다섯마리를 스치로폼으로 따로따로 입체재단을 합니다.
이때 처음 큰 형태를 재단할때는 쇠톱날을,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하고 싶을때는 캇팅용 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각각의 형태가 완성이 되면 입자가 고운 사포로 살짝살짝 연마하여 까시러기를 제거해줍니다.
4 이렇게 완성된 스치로폼 어미 제비의 표면에 핸드코트를 손끝으로 발라줍니다.
한께번에 골고루 바르는것보다는 얇게 한번 바른후 손에뭍지 않을 정도로 건조시킨 다음 한번더 얇게 발라줍니다.
(스치로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5 나머지 제비집과 새끼 제비들도 동일하게 만듭니다.
※제비집을 바르기전에, 벽면에 고정시킬 고리구멍을 염두에두고 만들어야합니다.(켄의 손잡이를 이용하면 훌륭하게..)
6 다음엔 스치로폼에서 흙의 형태로 질감을 바꾼 각각의 부분들을 조립을 할 차례입니다.
요지나 토막을낸 철사의 한쪽끝을 어미 제비의 몸체에 다른 한쪽끝은 제비집에 끼우고 연결시킨후 그 연결부위를 핸디코트 로 다시 발라주어 결합을 시킵니다.
물론 새끼들도 같은 방법으로 결합시켜줍니다.
7 이제 하루쯤 건조를 시켜 딱딱해진 제비가족위에 아름답게 색을 입혀주세요.
자~ ! 이렇게 하여 사진과 같은 멋진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