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7층에서 국가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열린 '행정도시 어떻게 할것인가' 토론회에서 주최측의 발언권을 얻은 황순덕의원이 "이 토론회는 수도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라고 해야 맞는다"면서 국가발전포럼이라는 가면속에 서울지키기 단체가 아닌가?라고 질문하면서 양의 탈을 쓴 늑대라고 생각한다. 잘되어가고 있는 행정도시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국법을 어기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행정도시는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이 됐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거처 법률로 정해 졌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세계 명품 도시로 만든다고 했으며, 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8조 5천억원을 국회에 통과되어 법률로 정해져 현재 약 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설중인 행정도시를 반대하는 것은 국법을 어기고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처사로서 토론회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만일 행정도시가 중단된다면 그동안 투입된 수조원의 국가 예산은 누가 책 질 것인가 라면서 "토론회를 즉각 취소하라"고 외쳤으며,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합헌결정 모욕 균형발전 방해 국가발전포럼 해체하라' 현수막을 펼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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