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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

행정수도 세종! 2009. 1. 4. 14:26
 

◆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

1) 관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관광의 정의


   우리가 Green-tourism을 언급하기 전에 관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추어야 공감대 형성이 쉽게 되고 사업추진방향을 올바르게 접근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관광의 정의는 첫째, 관광객이 일상생활권을 떠나서 둘째, 다시돌아 올 것을 목적으로 셋째,타지역,타국가를 방문하여 타문화,풍습,제도등을 감상하면서 넷째,지식적,교육적,오락적 욕구충족을 느끼면서 다섯째, 소비경제적 행위가 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여가(Leisure)란 말이있는데 이것은 시간에 대한 개념으로써 24시간(1일)-8(노동시간)-8(휴식,생리)=8시간(자유처분시간)이라고 볼 때 자유처분시간을 협의적으로는 여가시간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광의적으로는 이시간에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활동도 포함해서 여가(Leisure)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비슷한 말로(Recreation)이란 말은 인간활동의 재생산,재충전을 위한 즐거운 활동을 말하며 관광(Tourism)이란 말과 다른 점은 관광은 반드시 일상생활권을 떠나서 이루어지는 행위이고 레크리에이션은 생활주변 어느 곳에서나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2) 관광자원


   관광자원이란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목적의 대상물로써 유인성, 매력성을 갖추고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관광자원의 종류에는 첫째, 자연적 자원(산, 강, 하천, 온천등),문화적 자원(사찰, 유적물, 유무형문화재, 전적비등),사회적 자원(풍습, 전설, 예절, 음식, 민박, 공공시설등),산업적 자원(공장, 농장, 댐등),인공레크리에이션 자원(스키장, 콜프장, 용인자연농원등)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Green-tourism은 농촌지역에 있는 이러한 여러 가지 지역자원들을 활용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창조 해보자는 것이다.


 (3) 관광사업의 구성


   관광사업의 구성은 주체(관광객),객체(관광자원),매체(관광정보)가 삼위일체가될 때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주체(관광객)은 성별,계층별로 다양한 정신적․육체적 욕구충족을 요구한다. 따라서 관광객의 행동은 하나의 심리행위로써 관광욕구가 발현할 수 있는 동기유발요소가 필요하며 그 결정체가 관광상품이다.

   그러나 주체(관광객)와 객체(관광자원)가 연결되려면 매체(관광정보)가 필요한데 매체의종류에는 시간적 매체(숙박시설),공간적 매체(교통시설), 기능적 매체(여행사,기념품점,관광정책)가 있다. 따라서 매체에 의해서 주체와 객체가 결합하여 관광사업을 형성하게 되는데 관광사업에는 영리사업체(관광관련기업체)와 비영리사업체(관광관련정부기관, 관광협회)로 분류되나 이 모두 관광사업진흥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분담할 뿐 관광사업발전과 관광효과의 증대를 위한 것이고 나아가 관광사업자(노․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4) 관광개발

   

   관광개발행위란 관광객의 정신적,육체적 욕구충족을 위하여 편리성을 도모하고 쾌적성이 유지될 수 있게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이 잘 보전되므로써 관광객의 소비경제적 행위가 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그 주체적 내용으로써   첫째, 교통시설(도로접근성,주차장,철도,항만,비행기,케이블카등)을 정비하는 것이 관광개발에서는 제일 중요하며   둘째,숙박시설(콘도,민박,호텔,캠프장,여관등)을 안락하게 꾸미고   셋째, 기반조성(전기,통신,상하수도,산림등)과   넷째, 정보매체(여행사,관광정책,관광계획)가 역할과 기능을 잘 발휘할 때 관광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중관광(Mass Tourism)은 소득의증대,여가시간증대,교육수준의향상,대중교통의발달,뉴스매체의발달,대도시의공해등으로 증가하고있으며 국가마다 국민관광정책으로 복지관광(Social Tourism)을 장려하고 있다.


2) 지속발전가능한 농촌관광


 (1) 일반적 개념과 의의


   ① 개념

   지속발전가능한 개발의 원어는 “Sustainable development”로 지속가능한 발전,지속적개발,영속적개발,지탱가능한개발,생명유지개발,보전적개발등 여러 가지로 번역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개발 이라는 용어가 1980년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의 공식문서인 세계자연보호전략(WCS)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이후 이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 후 Local Agenda21과 아페크관광실무위원회(APEC Tourism Working Group, 1996)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개념을 처음으로 정립한 세계환경개발 위원회(WCED:The word commission on enviroment and development)의 동경선언 또한 1990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지구관광의 해등 전략회의 내용을 종합정리하면 지속가능한 개발의 다양한 개념들 속에는   첫째,모든사람의 삶의질 향상이라는 포괄적 의미를 내포하는 공익성(Welfare),   둘째, 자원의 공유활동에 있어서 세대별 형평성(Eguity),   셋째, 단기적 영향뿐만 아니라 장기적 영향을 고려한 사전예방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위기관리대책(Futurity) 등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은 해당지역의 자원활용, 고객만족, 향토문화보전을 기하면서 주어진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시에 공간의 적정수용능력을 지킴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자의만족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개념이다.


② 의의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은 지역사회의 “생활의질 향상”,방문객에게는 “양질의 관광체험제공”그리고 지역사회와 방문객을 위한 “양질의 환경유지”를 내용으로하고 있으며 여기서 지속가능성의 의미는 생태적 지속가능성,사회적 지속가능성,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개발 방식에는 이해당사자가 공동목표를 향해 긴밀한 협력관계유지가 필요하고 앞으로 관광개발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발전, 주민소득증대, 주민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의 의의는 첫째, 관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둘째, 편익과 비용의 형편성을 확보하며   셋째, 지역사회와 관광객의 편익을 추구하며   넷째, 자원과 환경의 보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2)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


   ① 환경농업과 Green-Tourism관계


   농촌관광정책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 중에 한가지는 근본적으로 환경농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농촌관광 경영자들도 소득증대에만 집착한 나머지 일반식당과 여관 같다는 평가를 면하기가 어려웠고 정책입안자들도 환경농업육성방법에서 농촌의 자연환경보전에만 몰두하여 농촌환경(생산환경,생활환경,역사문화환경,자연환경,사회환경)을 어떻게 조화롭게 유지․발전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었다고 밖에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물질문명의 발달, 고령화사회의 출현, 주5일 근무제, 주5일 수업 등을 배경으로 농업․농촌도 인공환경에 존재하면서 식량생산과 국토환경보전의 임무 외에 국민건강과 관련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생산을 위하여 유기농법, 미생물 농법, PT농법, 수경제배법이 요구․보급되고있으며 다면적 기능의 발휘와 경영의 다각화는 (생산+가공+유통)+(체험학습+교류)=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하여 테마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 여러 가지 내발산형 산업이 육성되고 지역경영전략으로 지역산업이 개편, 또는 재편됨으로써 지역산업이 복합화하는 농촌공원의 설계로 복합농촌건설이 가능하다.

이러한 복합농촌건설은 생명산업의 연합체로서 시대적요청에 의하여 등장한 Green-Tourism을 통하여 성장가능성이 밝으며 제2의 농업혁명으로 농업․농촌 르네상스를 이룩할 수 있다. 따라서 Green-Tourism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면서 인간과 환경이용과 보존의 적절한 균형 유지의 자연적효과 외에 수요측면에서 농촌지역 내에서의 활동내용과 시설운영의 교육적효과, 지역경제적효과, 사회적효과 등이 검토되어야한다.


   ②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


   우리는 지구환경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있으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하나의 유기체계, 사회체계, 심리(인성)체계로 형성되어있다. 그러나 시대흐름에 따라서 인간사회는 원시사회에서 문명사회로 전통사회에서 현대사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간은 자기의 적성, 취미, 가치관, 인간관계, 환경 등에 따라서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여 생활을 영위해 나아갈 수 있는 생존방식을 �게 되어있다. 이러한 사회활동은 대화를 통해서 인간관계(Human Relation)가 유지되고 문화를 형성하면서 그 지역 공동체를 이룩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회는 인간성에 바탕을 둔 윤리와 도덕, 불문법(不文法)과 성문법(成文法)의 사회유지체제방법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지역 공동체(혈연, 지연, 학연), 직업공동체(기술, 기능, 업무별 노조), 계급 공동체(노무직, 사무직)을 형성하는데 계층, 계급, 조직환경에 따라서 갈등을 겪으게 되여있고 인간에 의한 문명의 발달은 지구환경 파괴를 초래한 현실 속에서 사회체계의 복잡성에 따라 인간성의 상실, 개인주의(이기주의)에 의한 지역공동체 해산, 산업사회에 의한 전통문화와 역사의 소멸이 촉진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일까? 사회체계를 구축하고있는 인간은 개성과 적성 특성에 따라 능력차가 있고 환경에 따라서 욕구와 동기유발 성취동기가 달라서 생활방식에 차이점이 있게 마련인데 어떻게 하면 지역 공동체로써 공생․공존․공영 할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의 모색은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에서 Green-Tourism은 존립위기를 맞고있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21C환경 중시사회에서 농업․농촌의 새로운 임무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깨 달게 해주고 있다.

   즉 생산+가공+유통+체험학습+교류=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서 농촌생활과 농촌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은 자연에서 보고, 배우고, 놀고, 휴식하고, 사가고 하면서 농촌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련 산업이 육성되고 여기에 능력과 적성 그리고 환경에 따라 직업을 선택 종사하면서 자기욕구충족과 만족이 이루어지고 이웃사회 구성원과 대화를 통해 상부상조 하면서 이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은 밝은 사회를 구축해 가는 길이 될 것이다. 또한 산업사회의 발달로 직장에 따라서 이농 현상과 핵가족화 현상이 촉진되던 것이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가족공동체가 다시 형성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도 U턴,J턴,I턴자의 증가로 이농현상은 주춤한 상태이다. 또 요즈음 농촌지역에 Green-Tourism 보급을 위해서는 많은 분야의 파트너쉽(Partner Ship)이 필요한 시기에 88올림픽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봉사와 협조(희생)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은 아주 좋은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상과 같이 Green-Tourism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은 경제적인 요인의 1차(농업),2차(공업),3차(상업)산업과 사회적 요인의 관광,휴양,교류,문화,생활,건강,교육이 지역의 자원인 자연적 요소인 환경과 결합하여 농업의 이질적 요소들이 MA.BigDeal, Bench Marking하여 생산과 소비가 현장에서 자연순환형으로 원스톱시스템인 생산→가공→유통→소비→재생산 형태로 구축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 선택이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유기체게, 사회체계, 심리(인성)체계가 잘 유지 발달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일 것이다. 이러한 지역공동체는 상부상조와 상호이해 속에 개인의 자유와 인권, 개성과 능력이 인정되면서 자기존립의 직업이 유지된다는 것은 복잡해져만 가는 사회현실 속에서 인간성의 회복과 사회체계유지에 자연치유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③ 지원정책제도의 정비


   우리는 도․농교류 촉진에 의한 농업․농촌 이해촉진과 쌓여진 신뢰감구축으로 국민적 화합을 도모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환경 조성으로 지역진흥과 환경의 보전 그리고 자연스러운 소득재분배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켜서 21세기 농업․농촌르네상스를 통하여 조국근대화와 복지국가건설을 이룩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알면서도 못하는 것이 많다. 이유는 인간은 이해관계 속에서 자기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를 통하여 의견을 조절하고 합의형성을 이루어나간다. 그리고 농촌관광정책의 많은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있으나 우리사회에 문제점 없는 곳이 어디있으며 인류사회란 원시사회부터 계속 문제점 해결에 노력해왔으며 인류가 멸망할 때 까지는 계속 새로운 문제점들의 발생과 해결의 연속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속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지 문제의 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특히 Green-Tourism은 농업생산을 기반으로 한 농업경영보다는 관광경영에 가까우며 관광은 종합문화과학으로써 모든 학문과 관계하고 있다. 이와 같이 Green-Tourism정책은 농업인과 농림관계부처만의 업무가 아니고 유관부처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예를들면  농림관계부서의 Green-Tourism에 대한 신지식의 보급, 모델개발, 활성화정책수립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부와 관련하여 21세기형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립농과대학내에 관광농업학과 개설, 필수과목선택, 초․중․고생의 농촌체험의무화, 관련서적의개발보급,전문연구기관의설치,문화체육부와 관련해서는 관광정책심의위원회에서의 활성화정책,홍보강화, 전문가참여, 모델개발, 건설교통부와 관련하여 교통기반시설 정비, 사회간접자본유치 촉진법내의 2종사업으로 추가, 예산기획처관련하여 관계예산의 확대 및 재원의 기금화, 기타 농어촌정비법상의 한계농지개념의 개정, 조세감면규제법상의 소득세 감면규정의 보완, 환경보전법상의 행위제한규정, 환경영향평가법 상의 평가대상 제외 등 검토대상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와 같이 관계부서가 많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도 많이 있다. 옛말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고”,“성질 급한 사람이 술값 낸다”는 말이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가에 충성하며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맡고있는 분야에서 충실하게 일하며 문제점을 능동적으로 �아서 해결한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3) 결론


   농업․농촌이 암만 어렵다고 해도 옛날처럼 보리고개가 있어서“식사하셨습니까”라고 인사 할 정도로 굶는 사람은 없다. 다만 WTO체제하에서 우르과이라운드협정으로 농산물의 수입자유화 때문에 경쟁력이 약한 국내농산물로는 현재의 농업기반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였기 때문이다.

   과거 농업정책을 살펴보면 농공병진정책이다 또는 농특세와 신규투자 43조원이다 하면서 농업인구가 전체인구의9.7%밖에 않되는 것은 어떤 마취속에 자연감소가 유도 또는 방치되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어떠했든 간에 현재 농업의 생존유지방법으로 농업을 선택한 사람들에 삶의 질이 다른 산업종사자와 비교하여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1년 농업 경제전망에서 앞으로 10년간 농업경제성장율이 년1%내외를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Green-Tourism은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에 선택이며 생존을 위한 최선의 방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촉진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합의형성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상징성이 있는 테마마을 (Theme Village), 즉 건강휴양마을,약초마을,꽃마을,과수마을,농업공원,농촌공원 등의 형태로 추진되겟지만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부동산가격의 변동, 지역환경과 조화있는 설계, 유인력발휘를 위한 대응전략등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농업인들 로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다각도로 후술하겠지만 일본에서는 전문가(학자 또는 컨설팅회사)와 지역을 행정기관에서 연결지원하는 제도가 있고 영국에서는 지역의 주민,행정기관,관련단체,기업이 공동참여하여 농촌문제를 해결하려는 트러스트제도(Turst)가 있다.

   그러나 헌법에 거주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보장되여 있는데 자기가 선택한 직업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본인책임 하에 스스로 추진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삶의 개척을 위하여 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신념과 백전불굴의 인내와 노력으로 추진해야 한다.

   한편 농업인이 현재 상태에서 소득을 증대시키려면   첫째, 재배면적을 늘리던가  둘째, 생산물의 품질을 높여서 고부가가치화 한다던가.  셋째, 정책사업을 유치하여 내사업을 위한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신규투자를 모색하는 방법이 있다. 농업인으로써는 신규투자를 위한 자금확보가 쉽지않은 형편에서 어린아이들이 재롱잔치를 하면 귀여움의 대가로 선물을받듯이 현재 농업정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Green-tourism 방식을 내자신을 위해 나의 굳은 의지와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실천해간다면 문화마을사업(40억),휴양단지사업(20억),산촌종합마을사업(15억), 페키지마을사업(10억),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행자부),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농림부), 농촌전통 테마마을사업(농진청) 등을 재롱잔치기법으로 유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백번․천번“우는아기 젖물린다”는 식으로 외치는 것보다 누가 나를 위해 기도해줄 것인가 잘 판단하여 나와 우리마을을 도와줄 지도자를 지역주민이 단결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활동의 촉진을 위해서 독일에서는 1961년“농촌에서 휴가를”“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스페인과 프랑스는“농촌에서 휴가를” 영국에서는 트러스트제도,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하여 생산부분, 환경부분, 역사문화부분에 시상함으로써 자발적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업적 MA, Big Deal, Benchmarking을 위해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를 시급히 실천하면 좋겠다.


출처 : 하 늘 내 린 터
글쓴이 : 하늘내린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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