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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 발대식

행정수도 세종! 2009. 1. 29. 22:56

 

 

‘살기좋은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 발대식

 2008-11-11 오후 2:50:22   300K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교회들이 나섰습니다. 술집과 점집을 사들여 복지관을 만드는가 하면 지역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살기 좋은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에도 나섰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한 지역에 있는 세 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신당5동 예수마을교회와 한일교회, 산돌교회는 8일 ‘살기좋은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하고 친밀한 마을을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이승구 목사/신당제5동 교동협의회

교회들이 처음 제안한 이 운동은 관내 공공기관과 국제청소년포상제 봉사단 등이 참여하면서 전 동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자율운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발족된 청소년봉사단은 매주 한 번씩 다산어린이공원과 공중 화장실을 청소하고 마을 곳곳 지저분한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이미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INT 성지원/주학여고

주민들이 벽화 보고 기쁘게 웃으시고 봉사하는 것도 즐겁고 재밌어서 하게 됐어요.

INT 장학일 대표이사/청소년문화마을

또 유난히 술집, 점집이 많은 신당5동이 ‘클린 타운’으로 변화되길 기도해온 교회들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술집과 점집을 인수해 가정상담소와 노인시설 등을 열고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교회들의 노력은 이웃을 섬기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교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박새롬 기자     new@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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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푸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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