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설치법 조속제정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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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발전협연기군지회·연기원조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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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발전협의회연기군지회와 연기원조회가 15일 조치원역광장에서 세종시설치특별법을 정기국회 회기내 반드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기=황근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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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발전협의회연기군지회(지회장 황순덕)와 연기원조회(회장 서정민)는 15일 조치원역광장에서 세종시설치특별법의 조속한 정기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설치법 국회통과는 대국민 약속이자 정치권의 책무”라며 “세종특별자치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명제를 수행하기 위한 선도정책이자 상징사업이다. 현재 건설 중인 세종시의 법적근거는 17대 국회에서 정치권이 합의하고 국민적 동의를 얻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을 제정했고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 등은 따로 법률로 규정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세종시에 대한 수정 논란은 국론분열과 국민갈등을 초래한 끝에 원안으로 귀결됐고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는 정부기관 이전변경고시도 시행됐다”며 “이제 세종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남아 있는 중요한 절차는 건설 중인 세종시의 법적지위, 관할구역, 시행시기, 사무범위 등을 규정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의 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잔여지역 포함문제는 정당간에 이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정세력이 잔여지역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만일 세종시 설치법 제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연된다면 지역민들에게 또다시 갈등과 고통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세종시 설치법 제정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안전위원회 대안을 중심으로 처리하는 것만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조속 제정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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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치법 조속 제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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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충발협·원조회 성명 “지연시 지역민 고통 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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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10-11-15 14:39 [ 연기=김공배 기자 ] | |
[대전=중도일보] 충남발전협의회연기군지회와 연기군원조회 회원들은 15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종시 설치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발표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세종시 설치법은 행정도시 건설 특별법과 함께 세종시 건설과 도시관리에 필수적인 법적
근거이자 절차라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또 잔여지역 포함문제는 정당간 이견이 없음에도 특정세력이 잔여지역에 대한 문제를 삼는 것은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세종시 반대세력에게 빌미를 줘 세종시법이 또다시 무산된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세종시 설치법 제정이 국회에서 지연된다면 지난번 세종시 수정 논란에 이어 지역민들에게 또 다른 갈등과
고통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종시 설치법 정기국회 통과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필요한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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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치법 국회통과 강력 촉구한다"
충발협 연기군지회·연기군원조회, 기자회견 '개최'
세종시설치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충남일대 사회단체에서 세종시설치법 조속제정을 위한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남발전협의회 소속 연기군지회(지회장 황순덕)와 연기원조회(직무대행 서정민 수석부회장)는 15일 오전 11시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조치원역전 광장에서 세종시설치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세종시설치법은 18대 국회에서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 해 7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연기군 잔여지역을 포함하는 것으로 통과되어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것"이라며 "잔여지역
포함문제는 정당간에 이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정세력이 잔여지역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은 어떤
저의인지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정기국회에서 세종시설치법이 무산된다면 우리는 무산세력을 끝까지 심판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세종시설치법을 제294회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20여명의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종시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사업이자 대한민국 미래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대 국책사업임을 천명하면서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에 세종시 설치법이 전 국민의 지지 속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며 결의했다.
한편 '세종시설치법' 정기국회 통과를 앞두고 충청권 사회단체들이 연대해 촉구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경고의 메세지가 빗발치고 있다. /김기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