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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예비후보는 이날 장래열 본부장을 필두로 한 선대본부 임원들을 발표, “이외에도 수 십 여명의 교수 및 CEO, 각 단체의 임원들이 자신의 정책자문을 맡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의 세종시는 잔여지역이 포함됨으로써 전체 면적이 늘어났고, 중심이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세종시 청사도 이전되어야 한다”며 “세종시 시장이 되면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장 직을 걸고 세종시 청사를 중부권으로 이전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가 산다”라며 “각 마을당 매년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을주민이 행정과 협력하여 마을이 가진 아름답고 특색있는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농촌관광(그린투어리즘)화 하여 소득기반을 조성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분들과 세종시민에게 부끄럼 없는 세종시장이 될 것을 이 자리에서 엄숙히 선언한다”며 “세종시민을 위한 정직하고 뚝심 있는 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cafe.daum.net
황순덕, “살기 좋은 마을 만들겠다” 선대본부 발표 및 추가공약 발표 2012년 03월 09일 (금) 07:27:01 김광섭 기자 stopksk@hanmail.net ▲ 황순덕 예비후보가 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순덕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후보사무실에서 선대본부 및 더불어 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