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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장삿속 수술-양심 인터뷰]
서울아산병원에 척추명의로 소문난 분이 계십니다.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님인데요, 이 분한테 수술받으려면 기본 1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최근 출간한 책이 화제입니다.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 이라는 책인데 의료계의 '장삿속' 수술에 대해 고발을 하였습니다. 이와관련하여 인터뷰한 내용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m.chosun.com/article.html?contid=2012092301382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로 병원이나 한의원에가면 일부이긴 하지만 수십만원짜리 비싼약부터
1~2백만원하는 연골주사와 천만원정도 들어가는 수술을 먼저 권하는 병원이 많다고 합니다.
MRI한번만 찍어도 30만원정도 들어가는 상황이니 환자들이 완전 봉이네요.
이춘성 교수님같은 양심적인 의사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병원마저 의심 해야하는 상황이 왠지 씁쓸하네요.[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