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12월9일 Facebook 이야기

행정수도 세종! 2013. 12. 9. 07:46
  • profile
    [가짜 개똥쑥 부작용 피해 사례 급증]
    최근 개똥쑥의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가짜 개똥쑥 오용으로 부작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개똥쑥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개똥쑥과 유사한 가짜 개똥쑥을 잘못 복용한 사례가 방송국을 비롯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얼마전에는 일부 방송국에서 조차 개똥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가짜 개똥쑥을 복용하여 사망이나 부작용이 난 것을 개똥쑥을 복용하고 부작용이 난 것 처럼 오보하는 등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한국 개똥쑥산업협회는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개똥쑥과 비슷한 식물로 압생티움, 돼지풀, 사상자풀, 개사철쑥 등이 있는데 압생티움은 과다 복용 할 경우 부작용으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관계부처나 언론에서도 대대적인 홍보가 요구 된다.

    개똥쑥은 말라리아 특효약으로 UN산하 기관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특별 관리하고 신약개발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온 약초로, 2008년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기존 항암제의 1,200배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을 Cancer Letter지에 발표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식물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도 전초는 생약, 어린잎은 식품으로 사용하도록 분류 한 약초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