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민 체육대회 거리 행진 모습입니다.
이 작품이 본부석 앞을 지날 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동면에 이렇게 수 많은 보물들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전동면발전회 창립 총회 참석 기관장 기념촬영
국제 만화로 개설 테이프 커팅식 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수상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전국 사진 전시회에서 설명하는 사람이 바로 저 황순덕 입니다.
심대평 국회의원 축사
연기군의회 진영은 의장이 축사 도중 전동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청산 박사님의 작품 설명
<전동면발전회> 창립총회 개최! | ||||
희망의 내일이 있는 2100 마을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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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동면 발전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고향발전에 힘써 나가 것을 다짐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전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전동면 발전회는 이에 앞서 1시30분에는 <전동역국제만화로> 개막식도 거행했다.
행사 후에는 원주시 승안동마을 조종복 사무장과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방동마을 손정태 추진 위원장의 살기좋은 마을 성공사례 발표와 행정안전부의‘살기 좋은 마을’수상작품 80여점을 전시 관람 하였다.
또한 매입한 토지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을 유치하여 박물관, 전시관, 태양광발전기, 각종 체험관광 시설, 소득사업시설, 펜션 등 숙박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오흥교 대표는 인사말에서 " 국제만화로를 주민 성금으로 조성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비, 지방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종 사업도 주민 스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권문용 재경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여기선…]연기군 전동역-철로변 방음벽 ‘만화 갤러리’ 변신 경향신문 글·사진 대전 | 정혁수기자 overall@kyunghyang.com
임청산 교수가 60점 작업… 역 주변 ‘동심의 세계’로 ![]() ‘전동역 국제만화로’를 탄생시킨 공주대 임청산 명예교수(사진 왼쪽)와 황순덕 연기군 의원이 만화작품을 설명하며 활짝 웃고 있다.|정혁수기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전동역국제만화로(全東驛國際漫畵路)’. 방치된 철도 주변이 기발한 상상과 독특한 솜씨가 담긴 ‘꿈의 거리’로 바뀌기까지는 한 원로 만화가와 주민들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 “지저분한 시골역 주변을 전시공간으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는 주민들에게서 나왔다. 평소 마을에 이색 볼거리가 있었으면 했던 주민들이 연기군 출신인 공주대 임청산 명예교수(66)를 찾아 아이디어를 구하면서부터다. 국내 최초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개설해 관심을 끌기도 했던 그는 매년 대전국제만화영상전(DICACO)을 개최하며 만화의 저변확산에 힘써온 인물로도 유명하다. 주민들로부터 “우리 마을에 만화거리를 조성해 달라”는 뜻을 전달받은 임 교수는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지난 겨울 군의원 황순덕씨(53)와 지역 곳곳을 누볐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한 장소가 바로 전동역 주변에 길게 늘어선 철도 방음벽이었다. “만화를 내걸려면 마땅한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철도 방음벽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방음벽이 철주에다 철판을 깔아 만든 거라 별도 고정물을 설치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임씨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아르헨티나, 독일, 싱가포르, 멕시코 등 3만여점의 해외작품 중 60점을 엄선해 작업에 들어갔다. 광고판과 같은 비닐천 ‘플렉스’에 스캐닝한 원화를 출력한 뒤 가로 3m·세로 2m 크기의 알루미늄 프레임에다 만화를 내걸었다. 200m에 달하는 철도 방음벽이 ‘야외 갤러리’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만화는 이해가 쉽고,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때문에 칙칙한 거리를 산뜻하게 바꿀 수 있는 좋은 소재”라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전국 철도역 주변의 방음벽에 이 같은 만화작품을 내걸고 싶다”고 말했다. |
[배경음악/하모니카연주-나의살던고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