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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갑자 동방삭이가 훔쳐먹고 불로 장생한 복숭아!
100년 전통의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8월 8일~9일)
복숭아꽃 꽃말/나는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유혹, 용서, 희망, 매력)
돌날 복숭아 모양의 반지를 끼어주면 장수한다는 삼국유사의 설화를 바탕으로 복숭아의 하트형태와 심장 박동에 도움을 주는 복숭아는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의 정표」를 상징하는 선물로 인기가 많으며, 옛 부터 삼복지간 원기를 돋우는 과일 중 최고로 치는 것이 복숭아다.
우리 조상들은 복숭아를 ‘불로장생’의 과일로 여겼다.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게 현대 과학에 의해 알려졌지만, 옛적 지혜는 이를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의학서적인 『동의보감』ㆍ『향약집성방』 등엔 복숭아 열매가 얼굴빛을 좋게 한다고 쓰여 있다. 의서에 기록된 복숭아의 효능은 최근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복숭아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막고 발암물질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복숭아 과육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있다. 아스파라긴산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과 간 해독 및 항체 생성을 촉진한다.
복숭아에 포함된 아스파라긴산은 284~365㎎으로 사과ㆍ오렌지보다 많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함량도 높아 대장균 증식을 억제하고 변비 예방이나 더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흡연자에게 좋다. 복숭아에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은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등 체내의 담배에 의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곤함을 물리치고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을 억제하니 복숭아는 딱 여름철 특효 과일이다.
복숭아는 풍부한 비타민과 여러 가지 유기산을 함유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좋기 때문이라 한다.
과실 뿐만 아니라 복숭아의 종자 속의 인(핵인)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체열을 없애고 중풍, 폐환자, 산후부인병, 진해, 거담 또는 여성들의 화장독을 없애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