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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letter.or.kr/mail/img1/1_1003-1.jpg) 물망초
(꽃말 : 나를 잊지 마세요)
행복에 겨워 - 감격하는 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시간은 왜 이리도 영롱하기만 합니까?
내 수첩 첫 머리에 내 가슴의 첫 새김에 내 혼
온몸에...
당신으로 가득차 지금, 뛰는 가슴을 누르고 있습니다.
거울을 보며 당신 생각을
떠올리며, 옷매무시 하는 그때마다
당신의 그 섬세함, 그 누가 따를 수 있을까?...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냥 좋기만 한 당신... 왜서인지 아시지요?
당신은 칠흙같은 내 마음을 밝게 해
주셨고,
환한 웃음으로 밤새껏 울던 나를 한순간 상황변경 시키셨고...
언제나...
후레쉬한 모습으로 아직 한번도 실망 시킨 일이 없으신 당신!
몸서리 쳐지던 나날을 뒤로 걷어차
내고
나 이제 당신께... 나아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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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소원이 있듯이
나에게도 소원이 있습니다.
5월의 푸르른 나무들처럼 나도 평생을 푸르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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