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가을 하늘
이젠 정녕 가을인가 봅니다.
가을이 오면 뭔가 기대감에 부풀어
상상속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시원한 바람 가르며,
바닷가를 시원하게 달려보구도 싶고,
울긋 불긋 아름답게 단장한
가을산을 찾아
헤메이고도 싶습니다.
그옛날 추억을 그리며
나홀로 고독에 묻혀 보고도 싶습니다.
가을은 사람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려 놓는 신의 선물입니다.
눈 앞에,
내 마음속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의 인생을 축복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