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하는 세상.... 찬란합니다.
그리도
많은 시간으로 그리도 많은 사연을 장만에 가는 연서의 주인공처럼
때로는
가득과 넉넉으로 채우지 못하고 서글퍼져 가더니
때로는
넘쳐나 이리 가득함으로 살아도 되는 겁니까? 되묻기도 합니다.
안된다와
된다가 일반이고 삶과 죽음이 일반일진데
슬픔과
기쁨 또한 다를 바가 어디 있겠습니까?
당신을
만나면 인생이 점검 되고 당신을 보면 내 마음이 보여 지고 당신의 손을 잡으면 당신의 피가 내 속으로
흐릅니다.
어찌 그리 당신은 나를 속속들이 보여지게 하는지요?
이제
보니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속에 당신이 자라가고 있네요.
내 가슴
속에 당신! 오늘도 당신으로 한가득 채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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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짐을 챙겨
도망가는 여름을 쳐다보며,
가을에게도 말합니다. 자만하지 말라고...
계절의 변화에 수습하느라
바쁘신 님!
작은 일에 감동하고 나누기를 좋아하는 가난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한 주간을 보내십시오.
- 주고자 하는 자는 언제나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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