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르페르)
가을이 되면 초록의 섬 일본은 울긋불긋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붉은 단풍의 물결이 최북단 홋카이도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가며 열도를 뒤덮기 때문이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일본의 아름답고 화려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가 내놓은 북해도 4일 단풍여행 상품은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노보리벳츠 지옥계곡과 칼데라 호수인 시코츠 호수, 마루야마 등에서 홋카이도에 물든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홋카이도의 명물인 게 요리가 포함되어 있고, 삿포로 르네상스 호텔과 오타루 힐튼 호텔에서 숙박하며, 팁을 포함한 상품 가격은 89만9천 원부터다.
가나자와, 알펜루트, 쿠로베 협곡 4일 상품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출발, 4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를 비롯해 쿠로베 토록코 열차 탑승, 일본의 3대 정원 중의 하나인 가나자와의 겐로쿠엔 관광 등을 포함한다. 일본 전통 호텔에서의 숙박과 노천 온천이 포함된 상품 가격은 팁을 포함해 85만 원부터다.
오사카, 도쿄 5일(2일 자유) 상품은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월, 금, 일요일에 출발하는 것으로 교도의 금각사 및 청수사, 아시 호수와 오와쿠다니 계곡의 단풍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2일간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신 오사카와 하마마츠 구간의 신칸센을 탑승한다. 팁을 포함해 89만9천 원이다. 1577-1233
사진/하나투어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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