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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내일이 있는 2100 마을 만들기(히트뉴스)

행정수도 세종! 2009. 5. 5. 04:02

<전동면발전회> 창립총회 개최!
희망의 내일이 있는 2100 마을 만들기
2009년 02월 27일 (금) 17:23:55 김소라 기자 ksr8828@paran.com

사단법인 전동면 발전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고향발전에 힘써 나가 것을 다짐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전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전동면 발전회는 이에 앞서 1시30분에는 <전동역국제만화로> 개막식도 거행했다.

전동면 발전회 대의원 80여명과 관내외 심대평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80여명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 보고에 이어서 오흥교 대표이사의 인사를 비롯한 유한식 연기군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권문용 재경 연기군 향우회장(전강남구청장), 서정욱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과 팀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원주시 승안동마을 조종복 사무장과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방동마을 손정태 추진 위원장의 살기좋은 마을 성공사례 발표와 행정안전부의‘살기 좋은 마을’수상작품 80여점을 전시 관람 하였다. 

<전동면발전회>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심중리에 연기군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장(소각장)을 유치함으로써 연기군에서 지원하는 20억원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조성된 재산은 전동면민 전체가 공유하며, 22개 마을 대표 4명(대의원 88명)으로 구성하는 비영리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또한 매입한 토지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70억),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100억), 향토산업육성사업(30억)을 유치하여 박물관, 전시관, 태양광발전기, 각종 체험관광 시설, 소득사업시설, 펜션 등 숙박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오흥교 대표는 인사말에서 " 국제만화로를 주민 성금으로 조성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비, 지방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각종 사업도 주민 스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권문용 재경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동면은 <전동면발전회> 창립을 계기로 각종 문화시설도 있는 농촌문화 관광지로 개발하고 이에 따라 전동면의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협동 단결된 힘으로 수준 높은 영농문화를 진흥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주민생활을 증진할 계획이다.

전동면은 조천이 가로 지르는 산자수려한 고장으로 <전동면발전회>에서는 운주산과 운주산 등산로, 동림산과 동림산 등산로, 동림산 산림욕장, 운주산성과 금이성, 그리고 작성 등이 즐비한 문화재를 연계하여 개발하고, 소각장 내에는 50억원을 투자하여 주민 편익시설로 수영장, 찜질방, 헬스장 등을 시설하며,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운동으로 22개 전 마을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