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 활짝핀 연꽃이 바람에 꽃잎이 흔들 거리는 모습과 씨를 다 뱉어 버리고 마르고 말라 갈라진 연밥과의 대조에서 서글픔을 삼킵니다. 젊은 시절의 어머니와 손등이 갈라지고 발바닥이 갈라진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버린 어머니가 연상되었습니다. 이 연꽃도 꽃몽우리 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모습에.. 카테고리 없음 2006.09.24
내 평생의 반려자인 당신에게........... 내 평생의 반려자인 당신에게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민씨 가문에 시집와서 60년을 하루같이 변함없이 알뜰하게 살아준 내 아내 최정숙 여사.젊은 날 당신은 참으로 고왔소. 곱기도 하고 부지런하기도 하고 우리 부모님, 조상님들 잘 모셔주고 또 우리 자녀 2남 3녀를 건강하게 낳아 잘 키워준 내 아내. .. 카테고리 없음 2006.09.19
코스모스 인생 - 류계영 삭제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행복이라는 찻잔에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은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것이기에.. 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카테고리 없음 2006.09.18
아! 애처롭고 어여쁜 코스모스여!..... 님의 이름은 어여쁜 코스모스여! ☆ 여리디 여린 어여쁘다! 님의 이름 코스모스 색실처럼 가는 몸매 어인 힘으로 거센 비바람 등 돌리고 목 줄기 받혀 드는 어여쁜 고운 자태 자존심이어라. 가녀리고 애처로운 어여쁘다! 님의 이름 코스모스 솔솔 부는 갈 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휘청 꺾어지고 쓰러질.. 카테고리 없음 2006.09.18
너랑 함께 있으면............. 동화낭송 : 정현아 어린이 너랑 함께 있으면 너랑 함께 있으면 먼 길도 지루하지 않을거야! 너랑 함께 있으면 어려운 일도 힘들지 않을거야! 너랑 함께 있으면 난 훌륭한 시인이 될거야! 너랑 함께 있으면 난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는 농부가 될거야! 그리고 너랑 함께 있으면 넓은 바다를 헤쳐나가는 씩.. 카테고리 없음 2006.09.17
사랑의 죄 사랑의 죄 만일 내게 죄가 있다면 그대를 만난 죄일 것입니다. 만일 내게 죄가 있다면 그대를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만일 내게 죄가 있다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죄가 있다면 그대를 보이지 않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죄가 있다면 자.. 카테고리 없음 2006.09.13
당신과 함께하는 세상! 찬란합니다. 당신으로 한-가득 당신과 함께하는 세상.... 찬란합니다. 그리도 많은 시간으로 그리도 많은 사연을 장만에 가는 연서의 주인공처럼 때로는 가득과 넉넉으로 채우지 못하고 서글퍼져 가더니 때로는 넘쳐나 이리 가득함으로 살아도 되는 겁니까? 되묻기도 합니다. 안된다와 된다가 일반이고 삶과 죽음.. 카테고리 없음 2006.09.12
전 어쩌면 좋을까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편지를 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나도 어이없고 가슴이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고 서러운 마음에 일주일 내내 울다가 이렇게 편지를 써봅니다. 전 어려서 저를 낳아주신 아버지로 인해 부잣집에 팔려갔었습니다. 7살 나이에 .. 카테고리 없음 2006.09.12
당신은 어떤 기도를 하시겠습니까? 천사의 기도 하나님, 제 이름은 미셀이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나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죠? 하나님, 화이팅! - 미셀 - 하나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난 - .. 카테고리 없음 2006.09.08
큰애에게...... 큰애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네 손을 잡고 결혼식장 들어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자가 생겼다니 정말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구나. 엄마 없는 결혼식이라 신부인 네가 더 걱정스럽고 애가 타서 잠 못 이뤘을 것이다. 네 손에 들려 있던 화사한 부케가 너의 마음처럼 바르르 떨리던 기억이 아직까.. 카테고리 없음 2006.09.07